'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 듣다 군민속으로 한걸음 더 가까이 소통·공감의 장 열어 기장군은 올해 상반기(3월)에 이어 하반기에도 군민 속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했다. 9월 13일 일광읍〈사진〉을 시작으로 9월 15일 기장읍, 9월 18일 장안읍, 9월 19일 철마면, 9월 20일 정관읍을 마지막으로 순회했다.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에서는 주민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군정의 주요 현안에 대해 공유했다. 또 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 형성 등 주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다양하고 새로운 지혜를 이끌어냈다. 또한 이번 현장 민원실에서는 단순 민원성 건의보다 지역이 직면한 중점 현안 사항에 대한 건의가 많았다. 읍·면별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기장읍) 기장읍 생활체육공원 건립 진행 상황 및 향후 계획, 기장읍 분류식 배수 설비 미연결 가구 정비공사 진행 과정, 도시철도 기장선 건설사업 진행 상황 등 ▲(장안읍) 장안읍 명례리 일원 산업폐기물 처리장 관련 대책 방안, 장안읍 반룡리 중단된 소방도로 재연결 요청, 5개 읍면의 지역 균형발전 및 장안읍 발전에 대한 기장군의 계획 ▲(정관읍) 도시철도 정관선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관련 기장군의 대응, 집중호우 및 태풍시 좌광천 범람 등의 피해 예방 방안과 좌광천 진출입 차단시설 설치 건의 ▲(일광읍) 일광신도시 교통난 해소를 위한 일광IC 우회도로 신설 건의, 어촌마을 소방도로 개통, 신도시 내 우범지역 환경개선 요청 ▲(철마면) 철마면 구칠리 산사태 우려 지역 재해방지대책 요청, 수영강 하천 변 산책로 조성 건의, 철마산 정상 환경개선 및 자연쉼터 조성 등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소통과 공감 실천의 군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며, 주민들의 건의 사항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다각적이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행정지원과 709-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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